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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대 방탈출 카페] 티켓투이스케이프 심부름센터 테마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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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6-04-20 22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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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에서 갑자기 약속이 생겼을 때, 그런데 마침 방탈출까지 하게 되었을 때, 미리 예약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꽃길에 가까운 테마들이 있는 매장이 바로 '티켓투이스케이프'이다. (그래서 은근 평을 박하게 하면서도 자주 가는 듯..ㅋ) 이번에도 급 약속에 급 예약하고 다녀왔으니, '티켓투이스케이프'의 열 번째 테마 심부름센터

이제 진짜 여름 같아요.. 날씨가 벌써 더운... 햇살이 쨍쨍하니 눈이 부셔서 대충 눈 감고 찍었더니(?) 사진이 이 모양임....ㅠ 사진에서도 쨍쨍함이 느껴지지 않나요??

여전히 매장이 깔끔하고 대기공간이 진짜 예쁩니다! 여기 뉴비 영업용으로 오면 대기공간으로도 영업 성공할 것 같은데... 주변에 데려갈 뉴비가 없어서 슬픔..ㅠ

그리고 테마가 진짜 많아요.. 건물 한 3층 정도는 티켓투에서 쓰는 듯?? 벌써 열세 개 -사진 속 포스터는 열한 개인데, 그새 두 개 더 나옴- 의 테마를 운영 중인데 과연 아직 나올 테마가 남아있을 것인가!? (그리고 그중 공테가 있을 것인가!?!?) 심부름센터 인당 23,000원! 할인은 따로 없고,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다음에 사용이용 가능한 1,000원 쿠폰을 줍니다!!(만, 한 번도 받아본 적은 없음...)

오늘의 테마는 심부름센터

어떤 일이라도 해결해 드리는 하씨 심부름센터

공식 장르 '미션/스토리' / 공식 난이도 4/5 / 플레이 타임 60분

그리하여 결과는...??

방탈출 결과 및 난이도

12분 29초 남기고 탈출 성공! / No Hint! / 2인 플레이 나름 난이도가 있다..는 후기도 있어서 걱정한 것치고 엄청 술술 풀려서 '오, 안 어려운데?' 하자마자 귀신같이 막힘ㅋ 60분 테마치고 문제 수가 나름 많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.. 한 80% 정도는 보자마자 풀리는 정도의 난이도이고, 나머지 20%가 조금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었던 것 같다. 그리고 노힌트 여부는 관찰력이 얼마나 있는가!!에 달려있을 듯? 문제들이 어려운 건 아닌데, 묘하게 기출 스타일이 아니라서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을 듯... 힌트는 힌트패드에 힌트코드 입력 단계적 절차으로 무제한!

인테리어 & 활동성

플레이할 때는 그렇게 규모 있는 테마라고 느껴지지 않았는데, 돌이켜 생각하면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었을 지도? 개별 공간도 크게 좁은 곳이... 거의 없었다. 인테리어가 아주 특별하다거나, 자본주의!가 느껴지는 건 아니었는데 약간 의아했던 한 구간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서 좋았음! 엄청 기대하고 가면 약간 아쉬울 것 같지만, 테마를 즐기기에는 괜찮은 정도? 활동성은 걷는 정도인데, 딱 한 구간 정도 짧은 치마라면 살짝 불편할 듯..?? / 실내화 갈아 신음 / 물리적 혼방....이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... / 테마의 컨셉을 생각하면 최적은 2인! 난이도나 개별 공간의 규모를 고려하면 최대 3인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.

문제 유형

장치 대 자물쇠 비율은... 2 대 8 정도? 장치도 있긴 한데 압도적으로 자물쇠가 많았던 것 같다. 그런데 이 테마, 은근 문제가 재미있다? 초반에는 너무 술술 풀려서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는데, 특정 공간부터는 재미있는 문제들의 향연!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문제들이 넘 많았다. 조금씩 막히는 부분들이 있긴 한데 억지스러운 게 없고, 특히! 가이드가 살짝 부족한 거 아닌가.. 싶은 문제도 눈치채지 못했을 뿐 가이드가 있었던 거라서 쪼끔 놀람ㅋ (근데 진짜 가이드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문제도 없지는 않았음ㅋ) 쉬운 문제를 빠르게 넘기고, 허들 문제에 시간을 조금 더 쓰는 걸 추천. 자력으로 풀면 짜릿한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:)

스토리

스토리에 완전 힘 빡!! 준 테마가 아니면 대개 방탈출 테마의 스토리는 클리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데요.. 이 테마도 시작하자마자 엔딩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.. 그치만 중간에 나름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음!!

종합추천도 평점 4.3 /

'티켓투이스케이프'에서 한 첫 테마(=삼일보육원)도 뭔가 좀 아쉬웠고, 두 번째 테마(=해줘! 놈즈)는 조금 더 아쉬웠고, 세 번째 테마(=라빈의 보물상점)을 하고는 '나는 티켓투랑 안 맞는 듯...' 했는데 그 이후로 한 테마들이 다 재미있어서 점점 '티켓투이스케이프'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 같다. '갤럭시 익스프레스'부터 재미있기 시작해서, '웨스턴 뱅'에서 '완전 내 스타일!'을 느끼고, 심부름센터 문제 재미를 느낌! 약간 쉬운 맛의 문제방 같기도 하고, 나의 관찰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테마 같기도 하고, 방탈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쯤 '나, 문제 좀 잘 푸는 듯?'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테마!! 방탈출의 재미는 문제다!!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추천하고 싶다.

티켓투이스케이프

대표번호064-904-1278